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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에너지공학과] 1-2차원 나노체 적용 신소재 합성 성공(PNU포커스)

나노에너지공학과 조채용 교수(사진)가 주도한 국제공동연구팀이 1·2차원(1D·2D) 하이브리드 나노구조체를 적용해 고안정성·고용량의 리튬이차전지 음극소재를 제조하고 작동원리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독일 연구진과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에서 조채용 교수는 단독교신저자로 참여해 관련 연구결과를 국제적 권위의 학술지 『ACS Nano』(IF:13.334) 124일자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전기방사와 수열합성법으로 1D TiNb2O7 나노선에 2D MoS2 나노막을 형성해 전기화학적 특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신소재 합성에 성공했다. 또한 1D 나노선 위에 수직 성장된 2D 층상구조의 성장원리와 개별소재의 예측 이론용량보다 높은 값에 대한 해석과 반응원리를 규명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리튬이차이온전지(LIB) 분야의 장수명 및 고용량 전기자동차(EV)와 전기저장장치(ESS)의 개발을 앞당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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